롯데칠성, 신제품 '립톤 아이스티 레몬'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칠성 음료가 RTD 아이스티 1위 브랜드 '립톤'의 신제품 '립톤 아이스티 레몬'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립톤 아이스티 레몬은 홍차의 깊은 맛과 레몬의 상큼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스티 음료로 노란색 배경과 레몬 이미지를 통해 새콤달콤한 맛이 눈으로 직접 느껴지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립톤 아이스티 레몬 출시와 함께 복숭아 페트 제품도 리뉴얼했다.

기존 450ml 페트 제품을 10% 이상 용량을 늘려 500ml 제품으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및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국내 RTD 아이스티 시장 1위 브랜드 립톤 아이스티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립톤 아이스티 레몬은 편의점 기준 500ml에 1200원, 355ml에 1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