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에서 '대입·수시 상담 무료로 받으세요'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다음달 4일 시작되는 수시 모집을 앞두고 19일부터 30일까지 '대입 특별상담 주간'을 운영해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전화상담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담 희망자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1600-1615)로 오전 9시에서 자정 사이 연락하면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력의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로부터 진로진학, 대학별고사, 대학입학사정관제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대교협은 또한 온라인 상담을 26일에 개설해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전화상담은 전국 공통 전화(1600-1615)로 상담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 집중기인 8월부터 1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1월부터 7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대교협은 지역교육청 및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설명회를 운영한다. 24일 건국대에서 서울·경인지역 입학관련 처장협의회, EBS와 함께 '서울·경인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대입상담 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입상담교사단이 함께하는 '1대1 수시모집 대입지원 전략 상담'이 진행된다. 동시에 정오부터 '2014학년도 수시지원 전략안내' 강의, '대학별 입학설명회 및 대입상담'도 진행된다. 대교협은 향후 수시모집,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와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대학입학정보 홈페이지(univ.kcue.or.kr)의 '진로진학정보'에서 '설명회 일정표'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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