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광복절기념 및 곡성 '겸면 면민의 날'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 다져"
추억의 재기차기하는 주민들

추억의 재기차기하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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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주년 광복절 기념 및 겸면 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구 겸면초등학교에서 허남석 곡성군수, 김종국 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향우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곡성군 겸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겸면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겸면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한마음 한뜻으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겸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장과 서형배 진성C&C대표에게 각각 감사패가 전달됐다.

축구경기에 이어 펼쳐진 윷놀이, 제기차기, 주머니 넣기,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로 뜨거운 열기가 더해졌고 주민들은 ‘한마음 노래자랑’을 통해 숨은 장기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겸면과 자매결연 도시 인 의정부시 자금동과 산수1동 주민 7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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