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매출 129억원..영업익 27%↓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 자회사 게임하이 (대표 김정준)는 2013년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30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60억원이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는 "주력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이 동시접속자수 20만에 달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차기작과 모바일 게임에 개발역량을 투입하고 있어 조만간 그 결과물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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