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해외 채권투자 전문가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채권 투자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3기 해외채권투자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이머징마켓 국가 채권, 투자적격등급 글로벌 크레딧채권, 글로벌 하이일드채권 등 채권 섹터별로 해당 국가에 대한 시장 현황, 소버린 이슈 및 투자 포인트 등에 대한 점검 및 투자전략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기금·은행·보험사·자산운용사 등의 해외채권 운용역과 크레딧 애널리스트 및 PB 등이 주요 교육 대상자다.

교육은 다음달 24일부터 3주간 주2회 간격으로 실시되며 수강신청은 8월14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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