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더커드, 말복 맞아 '다향오리' 최대 40% 할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내 오리업계 1위 기업인 코리아더커드는 오는 12일 말복을 기념해 전국 대형 할인매장에서 훈제슬라이스, 정육슬라이스 및 냉동 통오리 등 다향오리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의 마지막 관문인 말복을 맞아, 가정에서도 손쉽게 오리고기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롯데슈퍼, 세이브존, 에브리데이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최대 40% 할인해서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는 훈제슬라이스 제품을 기존보다 40% 이상 할인한 8800원(600g)에, 정육슬라이스 500g, 800g을 비롯한 냉동통오리를 기존 가격보다 30∼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슈퍼, 세이브존에서는 다향오리 훈제 슬라이스를 25∼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홈플러스에서는 말복 상품으로 허브갈릭훈제슬라이스를 30% 대 할인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박은희 코리아더커드 기획실 상무는 "말복을 맞아, 여름철 마지막 몸보신 할 수 있도록 오리고기 보양식을 선보이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말복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다향오리 제품을 손쉽게 이용해 기운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