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3기 한방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중풍예방·골관절관리·물리요법 등 "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2013년도 한방 공공보건사업 3기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는 사업 대상자는 중풍예방교실, 골관절관리교실, 물리요법실 등 3개 분야별 30명씩 총 90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1~2회 12주간 기초건강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체질진단, 체질에 따른 양생법, 보건교육, 기공체조, 요가체조, 한약재를 이용한 식이체험, 경연대회, 향낭(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공공보건사업 프로그램 신규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체질도 알고 건강도 챙기며 행복도 담아가는 1석 3조의 한방 명품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에서는 전원이 100%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사상체질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가 99%이상, 강의가 즐거웠다가 100%로 조사됐다.

김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