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국내+, 해외-'.. 5주만에 엇갈린 성적

국내주식형펀드 주간 수익률 0.63%..5주연속 플러스
해외주식형펀드는 -0.22%로 5주만에 하락세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주요 선진국의 경제지표와 G2의 경제정책 방향 등에 따라 국내증시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는 한 주간 안정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한 주동안 0.66% 상승한 1923.38로 마감했다. 의료부문이 4.20% 상승했고 통신서비스(3.04%), 금융(2.08%), 소재(1.59%) 등도 올랐다. 반면 IT는 0.92% 하락했고 필수소비재(-0.09%), 산업재(0.71%) 부문도 상승 흐름을 타지 못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63%로 5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액티브주식중소형이 1.34%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인덱스주식섹터 0.93%, 인덱스주식기타가 0.88%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액티브주식섹터는 0.45%, 액티브주식일반은 0.59%의 성과를 냈다.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은 0.44%로 유형 평균을 하회했다.

[주간펀드]'국내+, 해외-'.. 5주만에 엇갈린 성적
국내주식형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클래스 펀드 가운데서는 ‘한화ARIRANG자동차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이 한 주간 3.79%의 성과를 거둬 주간수익률 1위에 올랐다. ‘동부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A’ 는 3.40%, ‘하이중소형주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A’ 는 2.8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과는 반대로 해외주식형펀드는 -0.22%의 수익률을 기록해 5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인도 지역이 -5.60% 하락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엔화 약세의 수혜를 보던 일본 역시 -3.62%를 기록했고 신흥아시아(-2.52%), 러시아(-1.98%) 등도 저조한 성적을 냈다. 반면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1.23%를 기록해 가장 우수했고 중국본토 0.81%, 대만 0.80%, 중국(홍콩H) 0.70% 등이 플러스 수익을 냈다.

개별펀드 중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펀드의 성과가 돋보인 가운데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A’ 가 1.83%, ‘삼성KODEX FTSE ChinaA50증권상장지수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 은 1.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B중국본토A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A’, ‘JP모간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주식)A’ 는 각각 1.47%, 1.40%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주간펀드]'국내+, 해외-'.. 5주만에 엇갈린 성적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11%, -0.37%의 수익률로 상반된 성과를 냈다. 국내채권형펀드에서는 회사채 투자비중이 60% 이상인 회사채권이 0.12%로 유형 평균을 상회했다. 국공채 투자비중이 60% 이상인 국공채권은 0.12%, 일반채권은 0.11%, 일반채권(초단기)은 0.09% 상승했다. 하이일드채권은 0.06%를 기록해 상승폭이 가장 적었다.

해외채권형펀드 가운데 글로벌하이일드채권은 -0.26%의 수익률로 유형 평균을 상회했다. 글로벌채권은 -0.29%, 아시아퍼시픽채권은 -0.70%를 기록했다. -1.27%로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냈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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