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김광규 백진희, 격 없는 이색 '깨알 케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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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김광규와 백진희가 이색(?) '깨알 케미'를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일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비하인드 스틸 컷에는 촬영 전, 리허설에 앞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광규와 백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각자 대본을 손에 들고 촬영 준비에 한창인 김광규와 백진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로를 마주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장난삼매경에 빠져있다. 이어, 우스꽝스럽게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백진희를 바라보는 김광규의 얼굴에서 시종일관 따뜻한 '삼촌미소'가 떠나지 않는 등 둘 사이의 남다른(?) 친분을 짐작케 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유쾌한 배우 김광규의 웃음폭탄은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며 '금 나와라, 뚝딱!'의 활력소가 되는 한편, 중견배우들과 어린 배우들 사이의 가교역할 역시 톡톡히 해내며 촬영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극중 조카로 출연중인 백진희와는 실제로도 격이 없는 삼촌-조카 사이를 연상케 하듯 깨알 같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은 연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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