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주세요"
최근 함평군 나산면 수상리 인근의 한 고구마밭을 멧돼지가 파헤쳐놨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8월부터 11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장마가 끝나고 성숙기와 수확기에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공무원, 함평군환경보전운동연합, 한국야생동물보호관리협회, 한국수렵인참여연대와 함께 4개반을 구성해 야생동물 개체수 조절과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무분별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담당지역을 지정하고, 총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마다 안내방송을 하고, 민가와 축사 근처 등에서는 포획을 제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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