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1기 외식청년관리자 배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강강술래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비롯해 외식청년관리자과정 교육생 및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외식청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외식청년관리자과정’은 강강술래가 한식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의 육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전문가로 키워내기 위한 ‘선(先)채용 후(後)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조리와 서비스, 구매, 매출 및 인력관리 등 240시간에 걸친 이론 교육과 조리실습, 매장체험, 우수외식업체 견학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함께 수행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외식산업은 높은 소비수준과 급변하는 트렌드로 역동적인 분야인 만큼 높은 열정과 에너지를 갖춘 청년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멘토제 등을 통해 우수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이달부터 시작한 ‘제2기 외식청년관리자과정’을 비롯해 한식분야 진출을 희망하거나 조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대학생 한식체험단’과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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