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공식입장, "솔로 활동 할 것" 슈프림팀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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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센스 공식입장

이센스(강민호, 26)가 공식입장을 밝혔다.이센스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네 오늘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솔로로 활동할 겁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이센스의 전 소속사 아메바 컬쳐 관계자는 "지난 19일부터 이센스에게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그는 더 이상 아메바 컬쳐 소속 가수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센스는 지난 2007년 사이먼 도미닉(정기석, 29)과 함께 슈프림팀을 결성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Supermagic', '나만 모르게', 'Step Up', '땡땡땡', '왜', '그땐 그땐 그땐', '로미오 & 줄리엣', '배가 불렀지', '그대로 있어도 돼'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11년 11월 2일, 이센스는 아메바 컬쳐 소속사 건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고백하며 연예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오랜 기간 자숙 시간을 거쳤던 이센스는 결국 아메바 컬쳐에게 계약 해지 통보를 받게 됐고, 더불어 슈프림팀 역시 해체 됐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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