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9시50분부터 차량통제

잠수교

잠수교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울 잠수교가 오전 9시50분부터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전 9시50분 기준 잠수교의 수위는 6.23m로 이때부터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잠수교 수위는 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며 이날 오전 7시 10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제한된 상태였다.

팔당댐 방류량도 오전 10시 기준 초당 11389t으로 많은 상태다. 국토부 관계자는 "비가 계속 오고 있어 잠수교 차량 통제 또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호우로 인한 국도 피해도 생겼다. 오전 8시 여주 쪽 국도 37호선에 토사가 유실돼 한 차선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오전 10시30분께 복구될 예정이다. 철도나 항공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