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 "아이폰으로 매일 찍어"

▲ 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출처 : 유튜브)

▲ 매일 아들 촬영한 아빠(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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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자신의 아들이 태어난 직후부터 1살이 될 때까지 매일 동영상을 촬영한 아빠가 네티즌에게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영국 포츠머스에 사는 사진작가이자 동영상 전문 블로거인 샘 콘웰(32)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탄생부터 하루 1초'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콘웰은 아들이 태어난 첫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년간 1초 분량의 영상 1200편을 아이폰으로 촬영해 한편의 영상으로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7분 길이의 이 동영상에는 콘웰이 아들인 인디고가 갓태어나 병원 아기 침대에 뉘여지는 모습부터 엄마품에 안겨 웃는 모습, 울며 발버둥을 치는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첫걸음마를 비롯해 처음으로 재채기를 하거나 소리내며 웃는 모습도 담겼다.

콘웰은 "미국인 케사르 쿠리야마가 2년간 매일 1초씩 셀프 동영상을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인터넷에서 본 후 비슷한 방법으로 아들 영상을 찍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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