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장 후보에 최시환 충남대 교수

최근 이사회 때 임용후보 1순위로 뽑혀 교육부에 추천…특별한 문제없는 한 8월 중순 임명, 임기 3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새 충남대병원장 후보로 최시환 충남대 교수(안과)가 뽑혔다.

22일 의료계 및 교육계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은 19일 오후 5시 이사회를 열고 투표로 임용 후보 1순위에 최 교수를 뽑았다. 2순위엔 신현대 교수(정형외과)가 결정됐다.이에 따라 충남대병원은 새 병원장으로 최 교수를 임명해주도록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다음 달 중순 최 교수를 병원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새 병원장 임기는 2016년까지로 3년간이다.

최 교수는 1959년생으로 대전고, 충남대 의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안과학회 상임이사, 충남대 의공학연구소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다.충남대병원이 지난 11일까지 병원장후보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최 교수와 신 교수가 등록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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