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소독제, 붕대 등 포함된 구급함 1세트 보급”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4일 함평119안전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다양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마네킹을 가지고 실제로 가슴압박, 인공호흡 등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자가 응급구조원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8월 중 가정방문에서 가족들에게 교육을 실시해 가정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기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함평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연고, 소독제, 붕대 등이 포함된 구급함을 1세트식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일에는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과 가정방문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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