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악의 요리 "생선튀김 열량이 무려 1320kcal?"

▲ '미국 최악의 요리'로 선정된 '롱 존 실버' 식당의 '빅캐치'

▲ '미국 최악의 요리'로 선정된 '롱 존 실버' 식당의 '빅캐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최악의 요리로 선정된 생선튀김이 화제다.

4일(현지시각) 미국 타임지를 비롯한 현지매체는 미국의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CSPI 가 '식당에서 판매하는 미국 최악의 요리'로 '롱 존 실버'라는 씨푸드 체인점이 판매하는 '빅 캐치'라는 요리를 선정했다고 전했다.'빅 캐치'는 생선튀김과 허시퍼피스(옥수수빵조각을 둥글게 뭉쳐 튀긴 것), 양파튀김이 함께 나오는 요리다. 이 요리가 '미국 최악'이 된 이유는 바로 고혈압을 유발하는 엄청난 양의 트랜스지방과 열량, 나트륨 함유량 때문이다. 이 요리는 트랜스지방 33g과 포화지방 19g, 3700㎎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열량이 1320㎉에 달한다.

미국심장협회는 트랜스지방 하루 권장량을 2g으로 정했다. '빅 캐치'를 먹으면 권장량의 17배를 단번에 섭취하는 셈이다.

롱존실버는 전 세계에 1200여 개의 점포를 둔 대형 씨푸드 체인이다. CSPI는 롱존실버의 최고경영자 마이크 컨에게 서신을 통해 "경화유로 튀긴 요리를 계속 판매하거나 제대로 된 영양성분표시를 않는다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경고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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