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 BW 발행에 따른 주가 희석 '제한적'<현대證>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3일 비아트론 에 대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따른 주가 희석효과는 제한적일 것이고 오히려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비아토론이 신규사업 진출과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200억원 규모의 사모 BW를 발행했다"며 "1년 후 행사가 가능하지만 대표가 지분확대를 위해 BW의 55%를 확보했기 때문에 신주 희석으로 인한 오버행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비아트론은 기존 열처리 장비 중심에서 인쇄전자 장비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삼성, 애플, LG전자 및 노키아 모바일 기기에 인쇄전자 미세패턴이 적용되기 시작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 3분기부터 내년 4분기까지 1년 6개월 간 한국과 중국, 미국 등으로부터 열처리 장비수주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BW발행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중장기 성장에 대한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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