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최초로 운영, 오는 8일부터 서비스…구매상담회 행사참가 시간, 비용 아낄 수 있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온라인구매입찰상담창구(www.ebid.or.kr)를 연다.
철도공단은 3일 중소기업 등 협력업체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구매입찰상담창구’를 공공기관 최초로 마련, 오는 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달청에 등록된 모든 기업들은 구매입찰현장이나 사무실을 찾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상담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온라인 구매입찰상담창구는 철도공단이 벌이는 철도건설사업과 관련된 ▲신기술인증제품(NEP) ▲우수조달물품 ▲녹색제품 등 정부가 지정한 제품들을 발주계획에 넣어 알려준다.
협력업체는 신기술개발제품 등의 정보를 알려줘 철도건설에 필요한 고품질자재 확보창구역할을 하게 된다.철도공단은 그동안 오프라인구매상담회를 3차례 열어 협력업체에 우수생산제품을 알리는 기회를 주고 발굴된 우수제품을 설계 때 반영, 고품질자재들이 쓰이도록 하고 있으나 단점도 없지 않았다.
상담회가 제한된 시간, 장소에서 이뤄짐으로써 기업은 참석에 시간과 돈이 들고 철도공단은 기업의견을 제 때 듣고 반영키 어려웠으나 앞으론 인터넷으로 더 편하게 구매입찰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영주 철도공단 정보관리처장은 “온라인 구매입찰상담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 바탕을 갖췄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