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네팔·라오스 오지마을에 상수도시설 무료 설치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7월15일부터 10월23일까지 네팔과 라오스에서 임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80여명이 '2013 K-water 해외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이 기간 동안 네팔 카트만두시 박터푸르와 라오스 사바나켓주 썽콘군 등 먹을 물이 모자라고 수질이 좋지 않은 오지마을에 2만6000여명의 주민이 이용할 상수도 시설(물탱크, 관로, 관정, 정수시설 등)을 무료로 설치해줄 예정이다.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강둑 쌓기, 공공건물 보수, 빈곤가정 지원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2006년부터 'K-water와 함께 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테마로 타지키스탄, 동티모르, 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식수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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