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의류기부로 저개발국가 돕는다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서울 강남 본점에서 사용하지 않는 여직원들의 유니폼과 의류를 환경부 소속 비영리단체인 옷캔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의류는 몽골과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돼 바자회 형식으로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의 미술용품 구입 및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아프로파이낸셜 그룹의 관계자는 "유니폼 뿐만아니라 임직원들의 개인 의류 기부도 많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기부 활동으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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