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청년 창업자 위한 '마케팅 세미나' 개최

▲25일 여의도 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유통전문가 초청 마케팅 세 미나'에서 이상철 수도권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5일 여의도 중진공 본사에서 열린 '유통전문가 초청 마케팅 세 미나'에서 이상철 수도권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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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5일 창업 초기 마케팅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를 위해 유통전문가를 초청, ‘마케팅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중진공 15층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롯데백화점, 행복한 백화점, 지마켓, 현대홈쇼핑, 위메프 등 온·오프라인 유통 전문가(MD) 10여명과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수혜업체 CEO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및 입교기업 CEO 100여명이 참가했다. 세미나에서는 홈쇼핑, E-커머스, 이베이 코리아 등 국내외 다양한 유통채널별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가 청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중진공 마케팅 지원사업 안내와 시장진입을 위한 유통 채널별 특성과 진입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 세미나와 동시에 롯데백화점, 행복한백화점,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지마켓,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채널별 유통 전문가(MD)들의 개별 상담회 및 상품 코칭이 진행됐다.

이상철 중진공 수도권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와 상담회는 유통 전문가를 초청해 생생한 국내외 마케팅 진입 전략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만나기 어려운 국내 유명 백화점, 할인마트,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구매 담당자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기회까지 연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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