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레포츠형 타운하우스 'JL멤버스타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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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930 일대에 레포츠형타운하우스 ‘JL멤버스타운’이 분양 중이다.

총 17채로 1단지 7채와 2단지 10채로 구성된다. 모든 주택에 잔디마당이 있고 시스템 에어컨·세탁기·데크 등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입주자의 동반자까지 준회원 대우로 '블랙스톤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 낚시보트를 회원가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테리아와 8실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야외바비큐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제주공항과 차로 30분, 중문단지까지 15분, 대정읍 및 모슬포해수욕장과는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600m 앞으로는 바다, 뒤로는 한라산이 펼쳐진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한국국제학교(KIS) 제주캠퍼스와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 홀 아시아 등 유명 국제학교가 모여 있는 제주 영어마을 단지가 있다. 분양가는 1단지의 경우 토지포함 분양면적 338~447㎡에 건축면적 92.56~108.43㎡(28평~33평)가 2억3500만~2억8000만원이다. 토지포함 분양면적 340~360㎡에 건축면적 92.56~108.43㎡ (28평~33평)인 2단지는 1억9500만~2억50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투자로 각광받는 서귀포시 바닷가 인근에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투자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며 "개인과 법인의 휴양시설로도 최고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L멤버스타운’의 견본주택은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1단지는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 가능하며 2단지는 9월 준공 예정이다. 1차 17채 분양을 마치고 내년까지 중대형 평형의 타운하우스 40채를 더 지을 계획이다. 문의 (064)792-7117



권용민 기자 fest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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