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달러 강세에 하락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뉴욕유가는 달러화 강세로 하락했다.

2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45 달러(1.5%) 떨어진 배럴당 93.69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9 달러(1.16%) 내려간 배럴당 100.96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양적완화 출구전략 일정을 언급한 이후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뉴욕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금값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5.80 달러(0.5%) 오른 온스당 1292.00 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하지만 금값은 이번 주 동안 95.60 달러 떨어졌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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