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27일 개원 9주년 음악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가수 현숙··팝페라 테너 강신주 등 출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9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갖는다.

오는 27일 오후 4시 병원내 지하대강당에서 열릴 공연에는 ‘효녀가수’ 현숙을 비롯 미성의 팝페라 테너로 이름높은 강신주 교수, 뉴클래식 성악 앙상블 ‘인치엘로’, 감성적인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는 추지영, SBS오케스트라단 등이 초청된다. 이날 공연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중외제약이 후원한다.

흥겨운 가요, 영화음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열린 무대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의 감성 충족과 힐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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