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용역 최초 보고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초 보고회 개최"
장흥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용역 최초 보고회 개최 원본보기 아이콘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초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그동안 3회째 개최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의 노하우 및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통합의료산업의 육성 및 통합의료센터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

연구용역은 ▲통합의학 현황분석 ▲박람회 개최방향설정 ▲박람회 성공전략 ▲PR계획 및 관람객 유치 계획 등 17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의 추진방향 설정 및 향후 계획논의를 통하여 보다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흥군은 11월 용역 완료 후 국제박람회 개최를 위한 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승인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명흠 장흥군수는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경제적 타당성 분석, 행사 후 잔존시설물의 활용방안 등 철저한 사전 분석을 통해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