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단풍미인쇼핑몰 통해 24일부터 예약"
"얼음 넣은 수박전용박스 이용 배달"
정읍의 명품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시원한 얼음과 함께 전국에 택배로 배달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수박 전용택배박스를 이용한 택배서비스를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약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정읍시에서 직영하는 단풍미인쇼핑몰(http://www.danpoongmall.com, 080-535-4345)을 통해 받는다. 배달은 7월 4일과 10일, 15일, 22일 중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4번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배달 중 깨지거나 손상된 수박은 전부 리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전국 어디로든 배송이 가능하다.
가격은 이석변 수박명인이 생산한 명인 씨 없는 수박은 9~10kg 2만6천원, 11~12kg 2만7천원이고, 일반 씨 없는 수박은 9~10kg 2만1천원, 11~12kg 2만2천원이고, 택배비는 무료이다.
그동안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일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져 쉽게 구매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수박 전용택배박스 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전국 어디서든 정읍에서 생산되는 달고 맛있는 수박을 원하는 장소에서 택배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일반 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으며 과피가 얇으면서도 씨가 없어서 한번 맛본 소비자는 계속 찾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정읍수박의 명품화를 위해 2012년부터 수박드림팀을 운영 중이며, 정기적으로 수박농가 방문과 수박연구회 월례회, 전문교육에 참석하여 토양분석, 병해충관리, 생리장애 진단 등 재배기술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한편 수박에는 리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해 이뇨와 신장개선효과가 뛰어나 여름철 대표 과채류로 인기가 많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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