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성적공개 "고교 1학년 때 전국 꼴찌 해봤다"

▲ 강레오 성적 공개 (출처 : KBS2 방송 캡쳐)

▲ 강레오 성적 공개 (출처 : KBS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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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요리전문가 강레오가 학창시절 성적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 야간매점'은 코너 1주년을 맞아 '셰프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스타셰프 강레오, 레이먼킴과 배우 이계인, 가수 JK김동욱이 출연해 남다른 요리실력과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강레오는 "중3 때 내가 잘하는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가족 몰래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꿈을 키우게 됐다"고 요리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좋아하는 건 운동이고 잘하는 건 요리였기에 잘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걸 하다보니 자연히 학업은 등한시 했다는 게 그의 말이다. 강레오는 "공부 정말 못했다. 답안을 항상 1등으로 내고 나가는 학생이었다"며 "고1 때,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나를 교무실로 부르더라.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한편 강레오의 짜장라면을 이용한 와플 요리 '짜플'과 레이먼킴의 '나초오믈렛'이 코너 최초로 야간매점 메뉴에 공동 지정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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