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정상화 비대위 "정상화 실무회담 재개 촉구"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개성공단 정상화 실무회담 재개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 실무회담 재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7월 3일까지 조치가 없으면 기계 설비의 폐기가 우려된다"며 "(이날까지 조치가 없으면) 우리 정부와 북한 당국이 개성공단 정상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중대결정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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