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설립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19일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시니어 계층의 활기찬 삶’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사회공헌 문화 형성 및 확산’이라는 3가지 테마를 갖고 다음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재단은 우선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봉사단 110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활동과 여행소원을 들어드리는 ‘어르신 세상나들이’를 실시한다.

또 사회공헌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개인의 사회책임(ISR) 지수'도 개발할 방침이다.

재단 이사장인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활동이 아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면서 "시니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건강을 테마로 한 사업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재단이사로는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강진원 나눔스토어 대표이사 및 법무법인 세한파트너 변호사, 브라이언 에반코 시그나 코퍼레이션 부사장, 서유순 라이나생명 서유순 부사장이 선정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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