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한경록, 신예 인디밴드 '밤손님' 데뷔 음반 피처링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장기하 한경록, 신예 인디밴드 '밤손님' 데뷔 음반 피처링

장기하와 크라잉넛의 한경록이 인디밴드 '밤손님'의 데뷔 EP앨범 '오! 사랑 빛나네'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기하, 한경록은 최근 데뷔를 앞둔 밤손님의 첫 EP앨범에 수록된 2번 트랙 타이틀 곡 '오! 사랑 빛나네'와 3번 트랙 '쏟아지는'에 각각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아직 대중들에게 얼굴도 알려지지 않은 신인 인디밴드의 EP앨범에 인디 대통령이라 불리는 장기하와 록밴드 크라잉넛의 대표 작곡가 한경록이 직접 참여했다는 것.특히 한경록은 이번 EP앨범의 피처링 참여 외에도 작사-작곡-뮤직비디오 출연까지 하는 등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 인디밴드 밤손님의 첫 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더욱 더 증폭시키고 있다.

밤손님의 데뷔곡 '오! 사랑 빛나네'는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이자 이미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재주꾼 한경록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귀에 쉽게 익는 멜로디와 오묘한 듯 맑은 보컬리스트의 음색이 귀를 간질이는 곡이다.

스카 펑크 장르의 이 곡은 일반적인 노래에서 사용되는 구성을 탈피하고 중간 전환부 이후의 변주를 통해 드라마틱한 전개를 만들어냄으로써 지금도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 대중음악들과는 구별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꽉 찬 사운드와 늦은 밤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보컬리스트의 묘한 음색은 밴드 이름처럼 우연히 찾아온 반가운 밤손님 같은 느낌을 가지게 만든다.밤손님의 프로모션을 맡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홍대의 많은 뮤지션들이 주목하고 있는 밤손님이 한 여름 청량한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밤손님의 음악만이 가지고 있는 드라마틱함과 아름다움, 진정성을 음원을 듣는 순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장기하, 한경록 외에도 알만 한 사람은 다 아는 홍대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 인디밴드 밤손님의 첫 EP앨범은 오는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며 현재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중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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