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온라인축구게임 `위닝 일레븐 온라인`을 홍보하고 게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게임 시연 이벤트가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청담CGV M큐브에서 열렸다.
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NHN 게임 사업부 `위닝 일레븐 온라인`스튜디오 강석진 PD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 게임의 홍보모델인 축구선수 구자철(FC 아우크스부르크)과 헤비 유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 이벤트로 이어졌다.
이날 아나운서 신아영의 사회로 진행한 행사에선 `구(KOO)와 함께 위닝 온라인 한판!`이란 이름의 이벤트 추첨을 통해 선발된 두 명의 관중이 구 선수와 직접 `위닝 일레븐 온라인`게임 대결을 펼치는 기회와 함께 사인회를 제공했다. 우선 첫 번째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팀을 선택한 구 선수는 FC 바르셀로나 팀을 선택한 상대 유저를 상대로 3대 1로 앞서갔다. 하지만,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경기가 중단되자 구 선수는 "다시 경기하자"라며 승부욕을 불태워 관중을 함박웃음짓게 했다. 두 번째 유저와의 경기에선 2대 1로 역전패 당했다.
구자철은 "나와 상대할 관객이 위닝 온라인 파워 유저라면 어쩌나 싶어 미리 연습도 많이 했다"며 "비록 마지막 경기는 역전패를 당해 아쉽긴 하지만, 유저들과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둔 심정에 대해선 "개인적인 경사를 앞두고 있는데 모든 걸 마쳤고, 다음주 토요일 식만 올리면 된다"며 수줍게 웃었다. 앞서 구자철은 `위닝 일레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구자철의 축구 금단현상`, `슈팅, 구자철 다이어리` 등의 홍보물을 게재해 조회수 18만 건을 돌파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온라인축구게임 마니아들 사이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일본 유명게임업체 코나미의 대표 콘솔게임 `위닝 일레븐`의 온라인용으로 개발된 `위닝 일레븐 온라인`은 작년 12월 27일 국내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게임 유저들과 만나고 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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