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몬스타' 카메오 출연 … '미친존재감'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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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고창석이 '몬스터'에 특별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고창석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엠넷 음악드라마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5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차도남(박규선 분)의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할 고창석은 도남의 유도사범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고창석이 유도복을 입고 격정적인 유도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창석은 마치 유도 유단자처럼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앙증맞은 주먹을 쥔 채 애교 섞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고창석의 촬영 장면이 유도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라 쉽진 않았을 텐데, 특유의 위트와 유머러스함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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