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연구원은 "지난 4월 정부의 수직 증축 리모델링 허용으로 인한 수혜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한샘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8087억원, 영업이익 66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9%, 40.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샘은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86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인테리어 가구부문과 부엌가구 유통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 17.6% 나란히 성장했다며 이 흐름을 2분기까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인테리어 가구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881억원, 부엌가구는 11.9% 늘어난 8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창호와 마루 등 인테리어 전 부문으로의 사업 확장과 중국·미국 법인과의 시너지 효과도 매출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중국 자회사의 경우 2011년까지는 실적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지만 지난해부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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