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종 조달청장, 대전서 국가유공자 위로

10일 오후 대전보훈요양원 찾아 조달청 봉사동호회, 직원자녀들과 보훈대상자 발 목욕 등 봉사활동

민형종 조달청장이 대전보훈요양원 병실에서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있다.

민형종 조달청장이 대전보훈요양원 병실에서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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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민형종 조달청장은 10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죽동에 있는 대전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했다.

민 청장은 이어 조달청 봉사동호회 직원들이 자녀들과 보훈대상자에게 발을 씻어주고 있는 병실을 찾아 격려했다.

민 청장은 봉사직원자녀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마음을 배우기 바란다”며 “공직자는 살신성인정신으로 유공자들 뜻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의미를 새기고 어려운 유공자들을 돌보는 기회를 갖도록 힘써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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