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제작과정 "들판 한가득 마시멜로가 자라네"

▲ 마시멜로 제작과정 (출처 : 유튜브)

▲ 마시멜로 제작과정 (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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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마시멜로 제작과정'이라는 게시물에 네티즌의 눈길이 집중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시멜로 제작과정'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마시멜로 제작과정' 영상에서는 추수철 논이나 사료작물 밭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볏짚단 모습이 담겨 있다.영상 속에선 압축된 대형 짚단에 흰색 비닐(곤포)을 둘둘 마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수분이 많은 보리, 목초, 생볏집 등에 발효 첨가제를 넣고 진공·압축하는 포장 작업으로 '곤포 사일리지'라고 불린다.

흰색의 원통형 곤포 사일리지가 마치 먹는 '마시멜로'처럼 보인다고 해서 '마시멜로 제작과정'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이다.

네티즌은 '마시멜로 제작과정' 게시물에 "흰색 곤포가 들판에 널린 걸 보면 정말 마시멜로같다", "한입 베어물면 폭신폭신한 식감일 듯", "거인의 마시멜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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