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루나' 2년만에 재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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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애경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2년만에 화장품시장 공략에 나시 나선다.

지난 2006년 출시 후, 5년여간 약 2000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린 루나는 홈쇼핑 화장품업계의 메가 히트브랜드다. 새로워진 루나는 20대의 젊은 여성을 메인타깃으로 기존의 홈쇼핑 중심에서 벗어나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드러그스토어 채널로 확장을 시도했다. 제품도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색조, 클렌징까지 총 24종 38개 품목의 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또한 여성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비타민과 무기질 등 피부과테스트를 거친 자연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했다.

분스, GS왓슨스, 올리브영 등 드러그스토어 채널에 먼저 입점해 중저가 메이크업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제품으로는 '얼티밋 토탈액션 비비', '글로시 볼륨 퍼밍 베이스', '원더 에센셜 비비파운데이션', '글래머러스앤딩 비타워터 픽서', '퀵 온 스테이지 이지 듀얼 섀도우' 등이 있다. 가격은 1만6000원~3만원선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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