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전 직원 대상 인권 교육

10일부터 전 직원 대상 인권의식 향상 위한 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0일부터 3회에 거쳐 성동구청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인권의식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이라는 성동구 슬로건에 맞게 누구나 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인권보호자로서 자신의 직무 권한을 인권의 측면에서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공무원들 능력을 향상하려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이번 교육에는 김성옥 국가인권위 인권상담센터장을 강사로 초빙, ?인권의 개념과 이해 ?공무원이 만나는 인권 ?인권보호자로서 공무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권보호자로서 자신의 직무 권한을 인권적 시각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할 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성동구는 노인 인권 보호 교육, 성동경찰서 내 유치인을 위한 도서기증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좀 더 인권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동구 인권 보장과 증진 기본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인권 선진 도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무원은 인권의 가치와 실현을 위해 높은 수준의 인권감수성이 요구된다”며 “직원 인권교육을 통해 주민의 권리를 인권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인권 선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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