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원디지털시티, 조각공원으로 변신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가 조각공원으로 변신한다.

삼성전자는 5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김석 교수와 학생,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전무)과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조각전' 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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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 시티의 '환경 조각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행사로 임직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서울시립대 4학년 학생들의 참신한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 36점이 11월까지 전시될 계획이다.

한민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전무)는 "앞으로도 삼성 디지털 시티를 글로벌 최고의 인재들이 근무하고 싶어하고 자연ㆍ문화가 공존하는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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