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新 쉐이킹 모델로 걸그룹 '포미닛' 선정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개념 에너지음료 '쉐이킹(SHAKKING)'의 광고 모델로 걸그룹 포미닛이 발탁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일반 가공우유 보다 단백질 함량을 1.5배∼2배 높인 신개념 에너지음료 쉐이킹의 광고 모델로 걸그룹 포미닛을 선정,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 포미닛의 신곡인 '이름이 뭐예요?'를 CM송으로 현아를 비롯한 포미닛 멤버들의 생기발랄한 쉐이킹 댄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쉐이킹은 우유 농축 단백질(MPC)를 사용해 제품 내 우유 단백질 함유량을 높인 제품으로 마시기 전에 10초 정도 흔들어 주면 부드러운 거품이 생성돼 보다 풍부한 쉐이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광고에서 포미닛의 현아는 이런 쉐이킹의 제품 특성을 살려 배고플 때, 지쳤을 때, 심심할 때, 힘 빠질 때 쉐이킹과 함께라면 몸도 마음도 완전 충전된다는 내용을 담아 온 몸을 힘차게 흔드는 쉐이킹 댄스를 시원하게 뽐냈다. 광고가 선보인 지 3일 만에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포미닛 현아와 함께 배우는 쉐이킹 댄스' 동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쉐이킹 댄스는 이번 포미닛과의 쉐이킹 광고 촬영을 위해 이름이 뭐예요?에 맞춰 새롭게 안무를 짠 것이다.

윤성식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팀장은 "포미닛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가 신체 활력은 물론 흔들어 마시면서 기분까지 충전되는 신개념 에너지음료 쉐이킹의 특징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광고에서 선보인 포미닛의 쉐이킹 댄스와 이름이 뭐예요? 쉐이킹 노래 가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높은 상기 효과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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