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 30% '벽'은 과연 뚫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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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30%대 진입을 앞두고 있었기에 더욱 아쉽다는 반응이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연출 윤성식, 극본 정유경)은 지난 방송분보다 3.5%포인트 하락한 24.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시청률이 오르며 곧 30%대로 진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다만 일요일 방송의 시청률이 크게 반등하는 앞선 추세를 미뤄볼 때 30% 돌파에 기대를 걸어보자는 반응도 있다.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주인공 이순신(아이유 분)이 출생의 비밀을 알아채는 모습이 전파를 났다. 김정애(고두심 분)이 모든 사실을 털어놨던 것. 특히 친부가 이창훈(정동환 분)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금 나와라 뚝딱!'과 SBS '원더풀 마마'는 각각 15.8%와 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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