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소속사 이적, 한혜진·신세경과 '한솥밥'

남규리 소속사 이적, 한혜진·신세경과 '한솥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남규리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는 1일 남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한혜진, 지성, 김강우, 김아중, 문근영, 신세경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가능성이 큰 남규리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남규리가 안정적으로 배우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나무엑터스는 남규리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부터 함께 한다. 남규리는 극중 수민 역을 맡아 복수에 불타오르고 기구한 사랑에 절규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남규리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여성 그룹 씨야로 데뷔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