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한라그룹 제5회 여직원 문화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여직원 여러분들이 한라그룹을 이끄는 또 다른 힘이 돼달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그룹 내 여직원 470여명과 만남을 갖고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라그룹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라그룹 제5회 여직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 회장은 행사 시작 전부터 도착해 입구에서 여직원 470여명을 직접 맞이하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라그룹은 자동차 및 건설업 특유의 분위기를 고려, 매년 여직원들을 위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올해 불투명한 국내외 경제상황 때문에 경비 절감을 강조하면서도 여직원 문화행사만은 예정대로 추진할 만큼 이 행사에 애정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정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큰 자부심과 성취감을 갖고 곳곳에서 잘 커서 한라그룹을 이끌어 가는 또 다른 힘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