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여수인을 찾습니다”

[아시아경제 정선규 ]

여수시, 8월 20일까지 후보자 추천여수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여수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저히 공헌했거나 탁월한 재능을 발휘, 시민의 명예를 국내에 널리 선양한 사람으로 지역개발, 산업경제, 교육과학, 문예홍보, 사회복지, 체육진흥, 향토방위 7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추천은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대학장, 및 각급 학교장 등이며, 주민 50인 이상의 연서로 읍·면·동장이 추천 할 수도 있다.‘자랑스런 여수인’은 관계, 법조계, 재계, 학계, 군인, 체육인, 문화·예술인, 기타 사회적으로 명성이 뚜렷한 여수지역 출신 출향인사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여수의 명예를 빛낸 사람으로 시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총무과(☏ 061-690-2122)로 문의하면 되며, 추천서 등 관계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민의 상은 황선남(63) 씨가, 자랑스런 여수인으로는 삼성법률봉사단 민간취적담당 정종련(72)씨와 선문대학교 황선조(57) 총장, 한국근우회 일본지부 구말모(77) 지회장 등 3명이 수상했다. 현재까지 수상자는 여수시민의상은 20명, 자랑스런 여수인 상은 46명에 달한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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