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 상장폐지 결정...다음달 28일 임시주총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양옵틱스 는 주된 사업부문인 광학렌즈사업부문의 분할 및 분할신설법인의 매각이 예정된 바, 이사회 검토 결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유지할 만한 실익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다음달 28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을 예정이라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상장폐지가 이루어지는 경우 감자비율 99.89%로 1주당 700원에 유상소각하는 자본감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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