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용 '팅' 요금제 데이터 제공 확대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텔레콤은 '1020'세대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T멤버십 눝' 서비스와 청소년을 위한 LTE 3종혜택 '팅(Ting)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용 '팅' 요금제도 데이터 제공을 중심으로 신설·확대된다.
새로 선보이는 'T멤버십 눝'은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에 특화된 T'PLE(티플)과 커플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COUPLE(커플) 2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T멤버십에 더해 젊은 세대들의 주요 관심사인 연애· 취업·모바일라이프 등의 혜택을 더했다. T’PLE 멤버십은 멜론·T스토어·B tv모바일·호핀 등에서 영화·방송·음악·교육·게임 등의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무제한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달 T멤버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1만 명에게 1만원 상당의 온라인쇼핑몰 '11번가' 쿠폰을 제공한다.
COUPLE 멤버십은 젊은이들의 주요 데이트 코스인 영화·커피·공연을 '1+1' 혜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 커피전문점 폴바셋·엔제리너스 등에서 커플당 연 4회(커피는 제휴처 합산 기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20%의 상시 할인도 제공된다. 또 전국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상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남녀 커플뿐 아니라 친한 친구나 가족 등 누구라도 2명만 모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 두 멤버십 모두 취업과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스터디카페·어학원 등과 제휴할인을 제공하며, 서울 가로수길·이태원·강남역,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광주 전남대, 대전 둔산 등 전국 트렌드 중심가에 위치한 180여 개의 인기매장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팅 패키지’는 요금 등 각종 혜택에 특히 민감한 청소년층의 LTE서비스 이용을 위해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경제적인 요금제 ▲각종 무료 콘텐츠 ▲성능 좋고 저렴한 단말의 세 가지를 대폭 강화했다.
우선 데이터를 소량·다량으로 이용하는 청소년 고객들을 위해 LTE 팅 24, 52 요금제를 새로 내놓는다. 각각 월 2만4000원, 5만2000원으로 총 2만8천 원, 6만2천 원어치의 음성·영상, 데이터,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TE 팅24는 월 500MB, LTE팅52는 2.5GB의 데이터를 기본 제공한다. 기존의 LTE 팅 34, 42’ 요금제도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500MB에서 750MB, 1GB에서 1.5GB로 1.5배씩 확대했다.
‘데이터 자동선물’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된다. 청소년들은 데이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모님이나 기타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매월 1일 자동으로 일정량의 데이터를 이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제공한다. LTE에 새로 가입하거나 기기를 변경하는 만 13세~18세 청소년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음원을 무제한 스트리밍할 수 있는 '멜론 익스트리밍' 서비스(월 6천원)를 3개월 간 무료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유해정보를 자동 차단해주는 ‘T청소년 안심서비스’와 각종 교육 콘텐츠도 제공된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T멤버십 눝과 팅 패키지는 앞으로 장시간 SK텔레콤을 이용할 젊은 고객들에게 꼭 맞는 경제적 상품과 양질의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려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 별 혜택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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