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은 로버트 터프츠(4)라는 이름의 남자아이가 미네소타주 북부의 소도시 '도셋(Dorset)' 시장에 당선됐다고 전했다.터프츠가 당선된 도셋은 총 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 마을에서 매년 열리는 '테이스트 오브 도셋' 축제에서 1달러의 후보 등록금을 내면 추첨을 통해 시장에 선출될 수 있다.
후보 자격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심지어 마을 사람이 아니라도 등록 가능하다. 과거에도 시카고에 사는 5살배기가 시장에 당선된 바 있다. 시장 임기는 1년이며 일종의 명예직으로 실질적인 마을 경영은 지역 상인회가 맡고 있다.
터프츠 시장은 나이에 비해 상당한 달변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스스럼없이 몇명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했고 어떤 낚시 미끼를 선호하는지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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