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들 위해 일일 자전거 교사 나선 아들바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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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권상우와 아들의 일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손태영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스위스에서 일 마치고 돌아온 어제. 6일 만의 만남.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햇빛이 너무 기분이 좋네요. 선물로 자전거를 사온 루키 아빠. 열심히 배워보자 루키야. 여러분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게재된 사진 속에는 남편 권상우가 권룩희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세발자전거를 타고 있는 아들이 떨어질까 봐 눈을 떼지 못하는 '아들 바보' 면모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훈훈한 권상우 부자", "권상우 멋있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KBS2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아이유)의 큰 언니 이혜신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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