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철도마니아들, 연산역에 다 모이겠네

11일 ‘청소년 철도문화전’, 철도창작품, 수집품, 철도사진 등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선 봬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열차체험 1순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연산역이 작은축제를 준비한다.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철도문화전을 오는 11일 연다.

올해 처음 여는 청소년 철도문화전은 평소 철도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철도창작품, 수집품, 철도사진류, 철도관련 소장품 등을 전시하며 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다. 전시관엔 전동기차모형, 종이기차모형, 열차행선판 등 철도물품 등이 전시되고 체험관에는 철도게임, 종이기차만들기, KTX클레이공예체험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종이기차모형만들기, 행선판책갈피제작, 타임엽서 및 소원목패쓰기, 포토뱃지제작, 휴대기던지기 게임 등 여러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5시다.

행사장인 연산역 방문은 열차를 이용하거나(1503열차, ‘용산역 오전 9시5분 출발 연산역 오전 11시 29분 도착’ 또는 1505열차, ‘용산역 오전 11시15분 출발 연산역 오후1시38분 도착’) 승용차를 타면 된다.(행사안내 : 연산역 ☎041-735-0804)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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