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청혼거절, "정말 어렸던 20살 당시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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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클라라 청혼거절

방송인 클라라가 청혼 거절한 사연을 고백했다.클라라는 최근 MBC에브리원 '싱글즈2'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며 "첫 사랑에게 처음 술을 배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클라라는 이어 "청혼과 함께 주먹만 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로 받았다. 내 생애 가장 로맨틱한 시절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미국생활 당시 만났던 첫사랑에 대해 전했다.

또한 클라라는 "청혼 받을 당시가 20살이었던 때라 정말 어렸었고 결혼하기가 두려웠다"며 당시 심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클라라의 청혼 고백은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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